[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당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신중년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신촌점에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우리은행의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를 활용하여 신중년 모임공간의 활성화와 신중년 교육 컨텐츠 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는 만50세 이상의 신중년을 위한 공간으로 부동산, 세무, 은퇴설계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5060세대 커뮤니티 모임장소로도 사용 가능하다. 지난 1일 신촌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명동 2호점을 오픈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6월 25일까지 4대(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고객동행! 4대연금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중 우리은행 계좌로 연금을 3개월 연속 수령하고 국민·군인연금증카드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가 시니어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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