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핀테크 랩 '1Q Agile Lab' 8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 사진=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중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 출자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김용범 닫기 김용범 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에서 열린 '원큐(1Q) 애자일 랩(Agile Lab)' 8기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확산 모범 사례로 2016년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이 합작 출자해 설립한 금융플랫폼 '핀크'를 꼽았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금융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핀테크 투자, 데이터 공유 등 핀테크 전반에 걸친 200여건의 낡은 걸림돌 규제를 해결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EB하나은행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향후 3년간 200억원 규모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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