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빌리브 인테라스 오피스텔’이 최고 청약 경쟁률 25.00 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111-85번지 외 14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91실을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국제자산신탁이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4개 모델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3개 모델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델은 B(T)와 C(T) 모델이었다. 9실을 모집한 B(T)모델은 25건(거주자 우선 기준), 13실을 모집한 C(T)모델은 56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D(T) 4.0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A모델은 332실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467실을 모집한 이 모델은 총 135건만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2억7777만~4억6989만원(모델별 대표금액)으로 전 모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12일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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