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는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고자 상품의 디자인에 메시지를 담아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브랜드이다.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 누적 기부금 22억원을 달성 중이다.
캠페인의 슬로건 “Draw a dream”은 슈펜과 마리몬드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수익 일부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의 꿈을 함께 그려간다는 의미로, 아이들이 직접 그린 이미지가 삽입된 상품들도 출시하여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해당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출시 후 판매될 때마다 슈펜과 마리몬드의 기부금만큼 이랜드재단의 추가 기부금이 적립되어 학대피해아동들을 돕는 굿네이버스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성수동 마리몬드 라운지)에서는 4월 출시 예정인 여성화, 우산, 에코백, 볼 캡 등 23종의 슈펜과 마리몬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행사를 기념하여 당일 방문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마리몬드 라운지의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3종의 슈펜과 마리몬드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주문할 수 있고 출시 후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슈펜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평화롭고 폭력에서 자유로운 세상을 선물해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과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영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이 전개하는 슈펜과 마리몬드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오는 4월19일부터 슈펜 홈대점을 비롯한 20개 매장과 슈펜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발매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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