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스파오X김혜자 수피마 코튼' 콜라보레이션 상품 23종을 출시했다.
수피마 코튼은 일반 코튼 섬유의 길이보다 30% 긴 초장면의 목화로 전 세계 코튼 생산량의 1%에 불과해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고급 라인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스파오X김혜자 수피마 코튼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V넥 스타일과 크루넥 스타일 두 가지로 출시 됐으며 총 2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일반 면에 비해 한층 더 부드러운 촉감과 특유의 광택, 염료 흡습력이 뛰어나 더 선명한 컬러감 등 수피마 코튼의 장점이 그대로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일반 코튼 보다 약 45% 강한 내구성으로 쉽게 축소 되거나 팽창하지 않아 소재의 늘어남이 적어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며, 신축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격렬한 활동에도 불편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스파오X김혜자 수피마 코튼은 20번 이상의 건마찰 테스트를 통해 보풀이 일어나는 것을 최소화했으며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KC 인증까지 마쳤다” 라며 “반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소재에 9900~ 1만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 초기부터 인기몰이 중” 이라고 말했다.
스파오X김혜자 수피마 코튼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스파오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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