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 안방보험과 매각주간사인 JP모건은 동양자산운용과 ABL자산운용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지주를 선정했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지주 출범 이후 첫 M&A 사례가 될 전망이다. 올해 1월 지주로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해 왔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주 출범식에서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 저축은행 등 소규모 금융회사 M&A(인수합병) 부터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 우리 손태승, 외부수혈 박차 그룹 성장동력 뒷받침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상장 첫날 자사주 매입…종합금융 본격 가동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경쟁 금융그룹 압도하는 최고 역량 발휘하자”
- [금융지주 비전 2019 ⑤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비은행 M&A 금융명가 부활…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IB 영토 확장
- 우리금융지주 출범…손태승 회장 "2~3년 내 1등 금융그룹 만들겠다"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혁신기업 투자 강화…"3조원 성장펀드 조성"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우리카드·우리종금 상반기 내 자회사 편입"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글로벌·CIB·디지털·자산관리 글로벌은행 수준 도약"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산운용사·부동산신탁·저축은행 등 소규모 M&A 우선"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