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우리은행 본점 5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손태승 닫기 손태승 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 저축은행 등 소규모 금융회사 M&A부터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4일 우리은행 본점 5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중점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첫 출범 1년 동안은 표준등급법 적용을 받아 자본비율을 고려해야 한다"며 "당국 승인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비은행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손태승 회장은 대형 M&A는 지분인수 등으로 참여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직접 인수가 어려운 경우 다른 곳과 조인트로 지분참여를 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자본비율이 내년에 회복되면 우리가 50% 이상 인수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