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우리은행 본점 5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손태승 닫기 손태승 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카드, 우리종금을 상반기 내로 자회사로 편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4일 우리은행 본점 5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우리카드는 50% 주식·50% 현금매입, 우리종금은 현금매수방식으로 자회사 편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사회와 논의해야 할 부분이나 우리카드는 50% 주식과 50% 현금매입 방식 편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종금은 100% 현금매수방식으로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종금 현금매수방식에 대해서는 자본비율 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우리종금을 현금매수로 편입하게되면 지주사 자본비율이 늘어난다"라며 "지주사 주식 발행이 늘어나면 자본비율이 좋아진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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