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 딥러닝, 금융권 빅데이터 분석 실무, 블록체인 스마트컨트랙트 적용 실무,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보안관리 실무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 11개 과정을 포함 총 62개 교육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회사 실무자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버교육과 금융회사 자체 교육콘텐츠도 제공한다.
IT자회사, 개인정보 수탁사, 단위조합 등 금융회사 외주업체 등을 대상으로 금융보안 환경과 정책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김영기닫기김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보안은 결국 전문인력이 중요한 만큼 신기술 변화 등 금융환경에 부합하는 금융보안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보안전담기관으로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금융회사 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금융회사에 특화된 민간자격제도인 ‘금융보안관리사’를 신설, 금융보안전문가 29명을 배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