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은 핀테크기업이 금융사 오픈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혁신 서비스를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개별 금융회사 오픈 API 보안 업무도 지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공동 오픈API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소액해외송금 서비스 등 총 48개 핀테크 서비스의 보안상 취약점 점검 보안 업무를 지원해 왔는데 점검 활동을 확대하는 것이다.
개별 금융사가 금융보안원에 취약점 점검을 요청할 수 있으며 금융보안원은 순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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