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의 비텍스코(Bitexco) 파이낸셜 타워에 약 1100㎡(약330여 평)로 마련된 삼성 쇼케이스는 미국 뉴욕의 삼성837, 독일 프랑크프루트의 자일 쇼케이스에 이어 전세계에서 3번째로 문을 연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18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제품간 연동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솔루션 체험을 강화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존, 하만 카돈의 최신 오디오 장비를 비롯해 QLED TV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의 리빙룸, loT 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주방가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친, VR 기기로 가상현실 게임 체험 등이 가능한 VR 엔터테인먼트 존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삼성 쇼케이스에서 신제품 론칭 이벤트와 현지의 문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욱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장 상무는 "베트남 호치민의 삼성 쇼케이스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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