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창구 프로그램은 창업도약 패키지와 구글 플레이의 앞글자를 따서 작명한 것으로, 국내 앱 및 게임 개발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하는 만큼 글로벌 마켓 진출 창구 및 성공의 길로 들어서는 창구라는 의미 또한 지닌다.
구글은 2016년 시작한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구글 플레이가 진출한 215개 국가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후, 매년 진화시켜 대기업과의 협업 및 지원의 폭과 내용 또한 지속해서 넓히고 있다.
스타트업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데스 밸리에 대한 이야기를 뺄 수 없다. 도약기 3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은 자산과 정부 도움 등으로 극복하다가 3년이 넘어가면 현금 유동성을 극복할 수 없는 구간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창업 실패의 길로 빠르게 접어드는 것이다. 이 기간은 보통 3년~7년 사이의 구간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시장에서 더욱 심화하여 한국은 스타트업 3년 생존율 25위, OECD 국가 26개 중 끝에서 2등이라는 안타까운 기록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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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글로벌 진출 지원, 앱 퍼포먼스 개선, 구글 제품 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이 이어지는 창구 프로그램의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탑 100 개발사에 선발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미나 교육 참여 기회를 얻은 개발사는 IT 채널 OGN 100인의 선택, 턴 업 프로그램에서 일반인(90명 내외) 전문가(10명 내외)로 구성된 100인의 평가자의 기업별 콘텐츠 체험을 거쳐 첫인상, 지인 추천 의향, 기호성, 편의성 등의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얻게 된다.
여기에서 선발된 탑 60 개발사는 최대 3억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되며 구글플레이는 퍼포먼스 개선 지원, 진출 전략 교육, 홍보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별도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게임 개발사에게는 지스타 2019에서 최종 쇼케이스를 진행해 게임 유저와 만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기술 진흥 관련 정부 기관의 R&D 지원 사업(최대 4억 원) 연계까지 제공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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