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일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맏아들 아카시 암바니와 다이아몬드 회사 '로지 블루' CEO 러셀 메타의 딸인 슐로카 메타가 결혼식을 올렸다.
전 영국 총리인 토니 블레어 부부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등이 참석했다.
한국 인사 가운데서는 반기문 전 UN 총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릴라이언스 지오에 이동통신 4G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무케시 암바니 회장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지분 52%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암바니 회장의 자산 평가액은 500억달러(약 57조원)로, 세계 13위 갑부다. 미국인을 제외하면 암바니 회장이 1위다. 중국 후룬은 암바니 회장의 재산을 540억달러(약 61조원)을 보유한 세계 8위 부자로 추정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