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2019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7일 저녁 서울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20층 강당에서 ‘한비야 국제구호전문가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한비야 씨는 여성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적극 성취해 나가고,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와 기존에 경계라고 여겨왔던 한계들을 깨고, 어떻게 스스로를 성장시켰는지,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에 대해 강연하고,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행사를 주최한 유기숙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균형(Balance for Better)’이라는 올해 세계여성의 날 주제에 맞게, 열악한 환경에 뛰어 들어 구호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여성이라는 편견에 맞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애써온 한비야 님을 초청하게 됐다”며 “특히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는 여성지도자상의 2004년 젊은 지도자상 수상자를 모시게 되어 기쁘며, 한비야 님의 경험과 통찰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리 동료들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행동을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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