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고객의 걸음 수에 따라 ‘씨드포인트’를 제공받는 건강 리워드 프로그램 ‘헬스 스위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헬스 스위치’는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걸음 수를 체크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 혜택까지 챙기는 1석 2조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헬스 스위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유지하고, 적립한 ‘씨드포인트’로 보험료 결재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인 직토(Zikto)의 ‘더 챌린지’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고, 추후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5만보(35km)를 걸으면 1,000포인트 지급, 1일 최대 1만보, 월 최대 20만보(140km)까지 인정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이번에 출시한 ‘헬스 스위치’는 간단하게 걸음걸이 어플 연동만으로 건강한 활동 습관 만들기 뿐 아니라 보험료 결재까지 선순환 고리를 완성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이라며 “기존 전통적인 보험은 주로 아프거나 다쳤을 때 또는 사망 시 위험을 보장했다면, 앞으로의 보험은 건강할수록 보험료 할인 등 더 혜택을 받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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