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라이프플래닛은 지난 2013년 말 교보생명 자회사로 출범했다.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1090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350억 원 증자까지 포함하면 도합 1440억 원의 자본이 투입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128억 원의 순손실을 보고는 있으나, 보험사의 영업력을 나타내는 초회보험료 부문에서 37억8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28억1000만 원 대비 35%나 늘어난 실적을 거두며 흑자전환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수입보험료도 전년동기 361억 원에서 올해 78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경쟁사인 삼성생명이나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별도의 다이렉트 채널과는 달리 오로지 온라인에만 올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고객들의 충성도도 높고, 시장 점유율도 40% 수준으로 높다.
교보생명 신창재닫기
신창재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2019년을 시작하는 경영전략회의에서 “상품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로 신계약 증대와 효율 개선에 힘써 고객보장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프플래닛 역시 연초부터 토스·직토 등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영업 채널 강화에 나서고 있다.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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