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운영하는 독립법인대리점(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닫기한승표기사 모아보기)는 헬스케어 데이터분석 전문회사 메디에이지(대표 김강형)와 지난 5일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치앤코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고객의 헬스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의 헬스, 생활패턴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생체나이를 측정하여 고객에게 최적화 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메디에이지는 헬스 빅데이터와 헬스 분석엔진을 통해 개인 건강 정도를 알 수 있는 생체나이 및 영양운동 등의 맞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전국 230여개 주요 병원과 검진센터에 생체 건강지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인슈어테크 산업을 이끌고 있는 리치앤코와 마이데이터의 실증 서비스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헬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에 우려되는 질병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필요한 보험을 추천 받아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모습의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은행을 비롯해 카드사, 보험사, 통신사 등 각 기업과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행되면, 자산, 건강, 보험, 멤버십 등 사실상 모든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취합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재무상황과 소비패턴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