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카페’는 입주민 대다수가 1인가구와 청년층으로 구성된 행복주택의 특징을 고려하여 설계한 ‘수요맞춤형 주민공동시설’로, 입주민들이 학습‧휴식‧문화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카페형 공간이다. 청년층의 취향을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 넓고 쾌적한 휴식공간, Wi-Fi 등 다양한 부대복리시설 제공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입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H는 이번 청년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사업승인 및 착공하는 행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이같은 청년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병홍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청년들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청년카페와 같이 임대주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규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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