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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31일 대우조선해양 매각 민영화 추진 관련 "세계적인 조선 공급과잉 문제가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프로그램' 출시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선산업 재편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향후 공적자금 회수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종구 위원장은 "지금 말씀드리기에는 좀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 홍남기닫기
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대우조선해양 '민간 주인찾기' 투자유치와 협상을 추진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의 이동걸닫기
이동걸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한정한 딜(deal)로 조선업 빅2 재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날 이사회 결의로 보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주식(55.7%) 전부를 현대중공업 앞 현물출자하는 기본합의서 체결에 합의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 측에도 접촉해 인수 의사를 확인하고 평가절차에 따라 인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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