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홍동 스마트리치’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제주도 서구포시 서홍동 2596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9가구를 공급한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14개 평형, 총 69가구 일반 모집을 받은 이 단지는 청약 접수 건수가 0건으로 모집 가구가 전부 잔여 물량이 됐다. 단지는 오늘(1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 분양가는 2억3006만~3억2762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1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다음 오는 2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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