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연초에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전사적 연례 행사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1~12일 경기도 일산 NH인재원에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미래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신뢰 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한 의기투합’이라는 콘셉트로 행사가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회사의 브랜드 중장기 전략 특강과 작년 리뷰, 작년 하반기 우수영업점∙부서 등 시상, 그리고 윤리경영 실천결의문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시황 전망과 회사의 경영계획 소개, 그리고 각 사업부별 올해 비전과 전략적 방향 발표 등이 이뤄졌다. 이후 정 사장이 올해 회사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면서 1일차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튿날 오전에는 정 사장을 비롯해 참석자 전원이 경기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 둘레길을 찾아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마장호수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흔들다리 위에서 올해 목표와 포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정 사장은 “올해도 NH투자증권은 고객가치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를 NH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 깊은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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