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자영업자 대상 P2P(개인간) 대출 서비스 업체인 펀다는 예비 P2P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다와 P2P 첫 투자 시작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펀다에서 투자 경험이 없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만원을 투자하면 1주일 뒤 투자원금과 함께 5000원 상당의 펀다 포인트를 지급한다.
펀다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투자금액 1만원, 투자기간 1주일의 소액·초단기 투자 상품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예비 투자자들이 투자부터 상환까지 P2P투자의 전 과정을 적은 비용으로 부담 없고 빠르게 경험함으로써 P2P투자를 시작하는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투자는 9일 낮 12시부터 펀다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50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이번 첫 투자 이벤트는 평소 P2P투자에 관심은 있었지만 시작을 망설였던 예비 투자자들이 부담없이 P2P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재테크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P2P투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투자처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안전한 투자 구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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