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총 6개 평형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65.0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08㎡로 3가구 모집에 65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6억7400만~8억9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시행한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시행한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15.67 대 1(131㎡)을 기록하며 4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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