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위례포레자이’가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15.67 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 규모로 짓는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4개 평형 다자녀 가구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31㎡로 3가구 모집에 47건이 청약 접수했다. 이어 101.8115㎡ 15.25 대 1, 95㎡ 13.13 대 1, 101.5484㎡ 7.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6억7400만~8억8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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