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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C협회, '4차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 7차 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18-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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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4차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의 7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4차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의 7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4차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의 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혁신업종에 대한 효과적 분석과 투자활성화 정책기능 담당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은강 위원장을 비롯해 업계 투자심사역 50여명이 참석했다. 송 위원장의 송년사로 시작해, 최근 VC동향 정보와 VC투자활동내역을 공유하고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인구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강의로 인구학적 관점의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송은강 위원장은 “업종과 기술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시대를 선도할 혁신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영향에 대한 업계의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기업들이 4차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역량 지원과 함께 정책적인 뒷받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는 내년에도 역동적인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혁신적 벤처투자를 이어가기 위한 아젠다 제시, 정책개발, 규제개선 등 투자와 관련된 현안과제를 풀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벤처캐피탈 업계의 적극적 대응 및 투자활성화 측면에서 투자심사역 중심의 전문 협의체로 구성됐다. 캡스톤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파트너스의 대표 및 부사장이 위원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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