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뱅킹거래 서비스만을 모아 제공하는 ‘헤이뱅크(Hey Bank)’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계좌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표계좌설정', 상대방 전화번호 만으로 송금정보 확인과 이체가 가능한 '연락처 송금', 공인인증서 등 보안매체 없이 100만원까지 즉시 이체 가능한 '간편이체서비스', 최근 거래한 계좌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추가 이체가 가능한 '퀵송금'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본인이 발급받은 모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대한 조회 및 결제대금 확인이 가능한 '모든카드 이용조회'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Sh수협은행의 온라인 전용상품 만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 상품몰 ‘헤이(Hey)몰’을 통해서는 2030세대에게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잇(it)자유적금’, 효율적인 예비자산 관리가 가능한 ‘잇(it)딴주머니통장’,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비상금대출 ‘또잇(it)간편대출’ 등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헤이뱅크는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만을 구성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디지털 상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사업을 활성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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