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먼저 2019년에는 배추, 무, 호박, 당근, 파 등 5개 품목을 도입하고, 2020년에는 팥, 살구, 호두, 보리와 노지 시금치 등 5개 품목 추가한다. 이로써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은 총 67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새로 도입되는 품목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3년간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노지채소 농작물재해보험 확대를 통해 노지채소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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