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자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했다.
이는 KB금융그룹 소위원회로 지배구조위원회가 각각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계추위로 분리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KB금융은 지배구조위원회를 두고 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확대위원회,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하는 상시위원회로 이원화 운영해 왔다.
새로운 회추위는 유석렬 이사를 위원장으로 스튜어트 솔로몬·선우석호·최명희·정구환·박재하·한종수 등 7명의 사외이사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계추위는 현직 회장과 사외이사 아닌 이사 1명, 그리고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된다.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계추위원장을 맡고 유석렬·최명희·박재하·허인 등 5명의 이사로 꾸려졌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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