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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이 2기 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내년도 사업계획 짜기에 나섰다. 경기불황,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부터 디지털 혁신까지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리딩금융 그룹 위상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이날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을 비롯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하는 내년도 경영계획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KB금융그룹의 모든 경영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별 분임 토의 방식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윤종규 회장은 녹록하지 않은 경영 환경 가운데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줄 것으로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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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은 올 9월 열린 KB금융지주 창립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가 진정한 리딩금융그룹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늘 말씀드린 것처럼 재무적으로 2위와 20~30%의 격차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윤종규 회장은 "은행은 압도적인 1위가 되고 증권·손보·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들은 1위에 근접하는 확실한 2위가 될 수 있도록 계열사 별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견고하게 다듬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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