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최근 한국투자증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거취와 관련해선 확인된 사실이 없다.
김남구기사 모아보기 부회장(13억1135만원)과 최고경영자(CEO) 유상호닫기
유상호기사 모아보기 대표(20억2755만원)보다 많은 급여다. 증권업계 평사원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해 화제가 된 김연추 투자공학부 팀장(차장)도 김 본부장 소속이다. 김 차장은 올 상반기 급여와 상여금을 합해 총 22억2998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금융투자업계 최고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양매도 상장지수증권(ETN)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 받아 고액 성과급을 받았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던 김 본부장이 돌연 사표를 내자 업계에선 경쟁사로 자리를 옮기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 본부장뿐 아니라 김 차장과 여타 투자공학부 인원 상당수가 함께 이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이 같은 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김성락 본부장이 사표를 제출한 건 사실이나 김연추 차장은 잘 근무하고 있다”며 “김 본부장 소속 직원들이 함께 타 증권사로 이직하려 한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기관 '에코프로비엠'·외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개인 '현대무벡스'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10월27일~10월31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200401202682179ad439071182354139.jpg&nmt=18)

![[ECM] KB증권, 잇단 대형 IPO로 주관 1위 유력…4분기 굳히기 나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209013709691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ECM] 빅딜이 유상증자 주관 순위 결정…EB 발행 기조도 주목](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121064400193179ad4390711823565110.jpg&nmt=18)
![[ECM] 중복상장 심사 IPO 시장 변수…주관사 길어진 시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10121315609202179ad4390711823565110.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