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욱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과 김창수 연세대 정경대학장은 지난 9일 협약식을 갖고 해당 협약에 서명했다.
연세대는 2003년부터 학부 간 경계 없이 금융연계과정을 운영하는 중이다. 코스콤은 2012년 설립된 자본시장 IT아카데미를 통해 금융IT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 금융IT융합과정 개발 및 상호 교육 인정 △ 국내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북아 금융시장 분석 수업과 관련 금융 IT인재 양성 △ 원격교육 등을 이용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재욱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기업은 대학의 깊이 있는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도움을 받음으로써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정책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코스콤의 경영 비전을 달성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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