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창덕궁 대조전에서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재청 및 LG생활건강 관계자를 비롯해 후의 모델로 활약중인 배우 이영애도 참석했다.
특히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 온 후는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고유의 왕실 여성 문화를 새롭게 발굴해 알리는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로서 그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향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왕실 여성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 및 확산하며 왕실 여성들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도 후원할 계획이다. 또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존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후는 기존에 해마다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궁에서 '궁중문화캠페인' 사업에 나서면서 궁궐의 왕실여성이 거처하던 건물의 보수정비 지원과 함께 궁중문화축전 및 특별전시를 진행해 왔다. 국악공연 지원 및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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