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다음달 19~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시아 최대 지역경제포럼인 보아오포럼 지역회의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이낙연 총리, 조명균 통일부 장관, 원희룡닫기원희룡기사 모아보기 제주도지사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경제계 대표로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전경련 회장이 참석하고,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기업인들이 연사자로 나선다.
전경련은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이자 한중 전략적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이번 보아오포럼을 통해 최근 무역전쟁과 보호무역 확산 등 글로벌 통상환경 위기에 대한 아시아적 대응을 모색하고, 아시아 역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오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아오포럼 서울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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