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은 지난 24일 청주 저곡리 저곡마을에서 ‘새뜰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헌정식을 개최하였다.
코리안리 임직원, 한국해비타트 손미향 사무총장 및 임직원, 청주 지자체 관계자 및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헌정식에서는 지난 3년간의 새뜰마을 사업의 결과를 되돌아보고, 취지를 다시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6년 주거 취약지역의 새 단장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시행한 사업이다. 코리안리가 지원한 내수읍 저곡마을은 청주시의 중심부로터 약 17Km 떨어져 있고 48가구 11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비율이 높아 전체 가구의 63%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마을이었다.
지난 3년간 코리안리 230명의 임직원들이 저곡마을을 찾아 1만4000여 시간 동안 40세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총 3억9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원종규 사장은 헌정식에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시던 마을주민들이 보다 쾌적해진 주거환경에서 행복하시는 모습에 크나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거듭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리안리는 청주시 저곡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다른 주거 취약지역을 찾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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