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전KDN이 10일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출처 : 한전KDN.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전KDN이 기업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감사인 52명(준감사인 30명, 감사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감사인 워크숍'을 10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준감사인은 감사성과를 제고하고 현업부서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발족했다. 전국 사업소 및 재무, 계약 등 업무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은 준감사인 제도 및 신청에 의한 일상감사 제도, 적극업무 면책제도 소개와 외부전문가 특강, 감사인의 의견교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오석 상임감사는 “정부와 국민이 기대하는 요구수준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준감사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감사활동에 참여하고 감사실과 현업부서 사이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DN은 올해부터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외부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정한 감사업무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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