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0%에 해당하는 31만1170주에 대해 실시됐다. 총 2억8424만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으로 3조4131억원이 모였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플랫폼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확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푸드나무는 국내 최대 간편건강식품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회사는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헬스, 다이어트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공모자금은 사이트 개발과 운영,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드나무는 오는 21일 증거금 납입과 환불을 거쳐 내달 4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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