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상 대표는 지난 2013년 12월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출범한 라이프플래닛의 설립 추진단장 및 초대 대표를 맡아 국내 인터넷 생명보험시장의 개척 및 확장에 기여한 것은 물론, 2015년부터 현재까지 CM채널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이프플래닛의 2017년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합계는 총 28억1천만원으로 전년 동기(16억2000만 원) 대비 73.7% 증가했으며, 2015년과 비교하면 무려 2.4배 이상(11억3000만 원) 성장했다.
특히 지난 5년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배타적 사용권을 다수 획득했으며, 이 중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과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생명보험업계의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소비자 지향적인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내실을 다지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 인터넷 생명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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