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 확대보기주요 10가지 보장영역 중 암과 재해사망은 평균적으로 서비스에서 추천하는 보장금액의 60% 정도만 보장되고 있었으며, 질병사망의 경우에는 추천 보장금액 2억 원에 턱없이 부족한 3800만 원(19%)을 보장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 진단은 추천 보장금액에 근접하게 보장되고 있어 영역별 불균형 현상이 나타났다.
한편, 이용자 중 30대는 35%, 40대는 31%로 3040세대가 전체 이용자의 66%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18%)와 50대(16%)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쇼핑·뱅킹 등 비대면 채널 사용에 익숙한 30~40대가 상대적으로 모바일 웹 기반인 서비스 이용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지인이나 설계사의 권유로 보험에 가입한 후, 실제로 보험금을 청구하기 전까지 상품 보장내용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는 고객이 대부분”이라며 “바른보장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전문적인 보험 진단과 리모델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증가는 ‘내 보험을 제대로 알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무엇보다 모바일 웹을 통해 편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젊은 층에 어필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한편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바른보장 서비스’는 스크래핑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하여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거나 불필요하고 중복된 보험 리모델링까지 제공한다. 가입한 보험 상품 현황 조회, 주요 10가지 보장영역 현황 분석, 묶음청약으로 간편 가입,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및 즉시 상담 등 다양한 메뉴 이용이 가능한 보험관리 통합서비스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메리츠화재, 조정호 회장 퇴임 13년…CEO·임원 사내이사 체제 안착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⑧]](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2608560301642dd55077bc25812315216.jpg&nmt=18) 
								![KB손보, 첫 내부출신 CEO…KB금융 CFO 비상무이사로 선임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⑦]](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1804304608261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 합류…오너 3세 정경선 전무 진입 촉각 [생보 빅3 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15201658038338a55064dd12101238196.jpg&nmt=18) 
								![DB손보, 김정남 부회장 16년 이사…DB그룹 ‘오너 라인’ 지배력 공고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092819212304336dd55077bc211821821419.jpg&nmt=18) 
								![[주간 보험 이슈]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94%…내년 자동차보험료 오르나 外](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26211058073828a55064dd12233846113.jpg&nmt=18) 
								 
								![[주간 보험 이슈] 생보사 즉시연금 소송 승소…설명 의무 미흡했지만 계약은 유효에 금감원 점검 外](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11024134406002598a55064dd111837189173.jpg&nmt=18) 
								![[주간 보험 이슈] 조용했던 보험업계, 올해 국감서 보험사 CEO 대거 소환되나…삼성생명 회계 등 이슈 산적 外](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84&h=214&m=5&simg=2025101023202701050179ad439071182357250.jpg&nmt=18)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 첫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한화생명 상품 가입…"소비자 맞춤형 안내 필요" [현장스케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30153837004499efc5ce4ae1182356532.jpg&nmt=18)
![박경원 iM라이프 대표, 가치중심 영업 CSM 제고 성과…ALM 고삐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3121583006495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적자 개선세 지속…GA채널 영업 인력·신상품 라인업 확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043000483101104dd55077bc25812315232.jpg&nmt=18)
![[DQN] 삼성생명 DC/IRP 1년 수익률 2위…DB형 IBK연금보험 약진·교보생명 주춤 [2025 3분기 퇴직연금 랭킹]](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7045226049248a55064dd112456187226.jpg&nmt=18)
![‘우리금융 편입’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보험·투자손익 후퇴…순익보다 ‘자본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02918403300241dd55077bc21241112436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