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양사의 의료 정보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 기술 공유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에서 비롯됐다.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는 “라이프플래닛과 메디블록의 공통적인 목표는 의료정보 네트워크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사용자 기반 보험상품(UBI) 개발”이라며, “라이프플래닛은 인슈어테크 리딩기업으로서 보험업계 성장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메디블록과의 업무 및 기술 공유를 통해 의료정보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라이프플래닛은 보험사 중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라며 “기존 사업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제고는 물론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창출을 통해 동반 성장을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보험사 최초로 모바일슈랑스 시대를 열고, PC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5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으며, 소비자지향적 가치를 반영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생명보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오픈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글로벌 블록체인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한양대의료원, 경희대치과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의료정보 플랫폼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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