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LG생활건강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결과에서 월드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지속가능성 평가, 투자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올해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측면을 평가한 결과 12.6%인 317개사가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LG생활건강은 △윤리경영 △동반성장 △공유가치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LG생건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기술개발 분야의 컨설팅과 자금지원, 국내외 판로확대 프로그램 등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해왔다.
박헌영
LG생건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동반성장,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사회공헌, 환경정보 공개 등 공통항목과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항목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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