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이 최근 부동산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우리나라 경제 구조의 문제, 경제 패러다임이 변하려면 사고의 틀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으로 돈 버는 나라에선 혁신·창업기업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에 가서 부동산으로 돈 번 사모님들 벤처펀드를 1조원 만들면 큰 상을 주겠다'는 말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했다"며 "그만큼 대기업과 수출 위주의 경제에서 혁신·창업·중소기업 위주의 경제로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한국GM의 연구개발 신설법인 설립 논란에 대해서도 “구체적 안건이 올라온 게 아니고 한국에 신설법인을 만들 수도 있다는 보고 차원이었다고 한다”며 “GM 측에서 구체적인 확답을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외이사 한 분이 신설법인의 구체적 내용과 기대되는 효과, 목적을 이사회에 올려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 내용이 밝혀져야 찬성할지 반대할지 정하겠지만 GM이 법인 신설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면 기본협약에 위배되는 만큼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회장은 남북경협을 대비하기위해 최근 중국·러시아와 북한의 접경지역을 다녀왔다며 "국제적 협력과 남북경협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지 밑그림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경협은 포텐셜과 리스크가 모두 크기 때문에 몇 개 기업 또는 금융기관이 선점할 게 아니라 국내와 해외 기관, 기업들까지 리스크를 분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DQN] 이호성號 하나은행, 적립금 증가율 18.24%···5대 은행 '최고' [2026 3분기 퇴직연금랭킹]](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205062607120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금융지주 퇴직 임원 38명에 연 보수 57억…전관·사외이사 문제도 도마 [2026 국감-금융지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221595207465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최우형號 케이뱅크, 세금 자료 검증에 대면확인 결합…내년 중소법인 여신 확대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116215205694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5대銀, 일반점포 줄이고 PB·WM센터 늘려…보안프로그램 취약점·피싱 배상 쟁점 [2026 국감-은행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10230117010998901b5a2213792211381469.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