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험연구원 안철경 선임연구위원·정인영 연구원은 ‘보험회사의 비대면채널 활용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TM(전화영업), CM(온라인채널) 등 비대면 채널의 성장세가 한계에 봉착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안철경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생명보험(초회보험료 기준)과 손해보험(원수보험료 기준)의 비대면채널 비중은 각각 1.4%, 12.1%에 그쳤다”며, “특히 생명보험의 경우 2012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5년 간 정체 또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철경 연구원은 "2014년 개인정보유출 사건 이후 소비자보호 위주의 규제 정책이 강조되면서 일부 상품을 제외하면 다양한 신채널의 활용이 부진한 상태"라며 "자동차보험은 2010년 22.9%에서 지난해 35.4%로 크게 확대됐지만 어린이보험과 암보험 등 생명보험 보장성 상품의 경우 비대면채널 비중이 급감했다"고 전했다.
비대면채널은 대면채널에 비해 사업비가 저렴하고 중저가 상품공급에 유리하다. 약점으로 지적되는 불완전판매 비율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유지율도 대면채널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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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보험사가 소비자를 찾아가 판매하는 '아웃바운드'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인바운드 영업 패턴을 활용하고 인터넷이나 모바일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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