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 등 재난사고로 인한 제3자의 신체와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NH농협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에 접속해 재난배상책임보험 보험료를 확인하는 고객에게 10월 10일까지 추첨을 통해 최신형 공기청정기, 분말소화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은 1층 음식점(100㎡이상), 주유소, 숙박업소, 장례식장 등 19개 업종, 전체 17여만개 시설이다. 정부는 이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가입 계도기간을 두었으나, 계도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 보험 미가입자는 기간에 따라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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