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자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 회사에 대한 소개와 본사 투어를 진행했다. 업의 특성에 초점을 맞춰 셰프들이 레시피를 개발하는 조리 공간, 쿠킹클래스가 열리는 ‘CJ THE KITCHEN’ 등 식품에 특화된 공간을 둘러봤다.
이후 남산에 위치한 N서울타워로 이동해 계절밥상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캐릭터 박물관,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CJ제일제당 정보전략팀 박성재 과장은 “아이에게 아빠가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이렇게 직접 보여줄 수 있어 굉장히 자랑스럽고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드림 하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초점을 맞춰 임직원들이 가족간 소통의 계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녀나 부모님 등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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