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인재개발원-전북대 '한옥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전북대학교는 21일 '한옥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한옥 기반이 취약한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학교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을 통한 교육생 유치를 통해 한옥 교육 시설 활용도가 높아지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행되는 한옥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옥 건축행정 및 진흥정책에 관한 실무 지식 및 정보 습득을 통해 한옥에 대한 전문성과 한옥진흥 정책의 실효성 향상이 목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