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DGB금융그룹은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혹서기 나기 닭백숙 등의 특식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년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복지·후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서 진행되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19세 미만의 소년수형자 및 19세 이상 소년처우자 등을 수용 관리하는 시설로 사회 안전을 위한 법질서 확립과 수형자의 올바른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설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5월에는 김천교도소에 생수 1만병과 선풍기 95대를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혹서기에 530여명의 수용자 건강을 위해 닭백숙과 팥빙수, 컵라면, 우유 등을 지원했다.
지난 2012년부터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시작으로 안동교도소 등에 꾸준히 교정교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직접적인 물품후원은 물론 정서함양을 위한 교양도서 후원사업, 문화공연 지원 사업 등으로 장기적인 교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도소 수용자들의 건강한 사회인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이사장은 “수형인들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노력해 적극적인 교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DGB금융그룹은 교도소 불우 수용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모든 국민이 함께사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우리 DGB금융그룹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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