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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 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불지핀 '공유 인프라'사업이 정유업계 전반으로 확산 되고 있다. 주유소가 공유 인프라의 옷을 입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태원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불지핀 '공유 인프라'사업이 정유업계 전반으로 확산 되고 있다. 주유소가 공유 인프라의 옷을 입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주유소가 가만히 있어도 손님이 찾아오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란 말은 옛말이다. 시장포화로 정유회사도 더 이상 주유소를 늘리지 않는다. 정유업계는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SK에너지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안으로 수도권 노후 우체국 재개발 및 전국 혁신도시에 위치한 신규 우체국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3500개의 우체국과 3750여개의 SK주유소가 만나 제한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고객에게는 접근 편의성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유업계의 ’빅2‘ SK에너지와 GS칼텍스는 주유소 기반 C2C(소비자 간 거래) 택배 서비스 ’홈픽‘을 위해 제휴를 맺었다. 홈픽은 고객이 인터넷으로 택배를 접수하면 스타트업 줌마의 택배기사가 집화하여 주유소로 가져가고, 이를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찾아가 목적지까지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최 회장은 경쟁사 GS칼텍스와 협력한 배경에 대해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 공모를 했는데 GS칼텍스의 제안이 있었다”고 말했다. SK관계자에 따르면 8월8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8300명을 돌파해 홈픽에 대해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홈픽은 8월16일 전국단위 서비스를 시작으로 9월 정식 오픈한다.
GS칼텍스는 스타트업과 협업해 주유비와 커피 등을 자동 결재해주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 7개 스타트업과 손잡고 연말까지 사업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역시 KT와 제휴를 통해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차량인식 자동결재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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