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23일 대한적십자사 종로 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장학생 셰어링데이(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선발된 제22기를 비롯해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0여명은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했다. 장학생들이 센터의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빵은 인근 장애앤∙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됐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활동은 연탄 나눔에서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 그리기 등으로 다양하다.
장학생들은 봉사활동 이후 멘토링 시간을 갖고 최근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 선배 장학생들과 해외 파견을 통해 얻은 경험담 등을 공유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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