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을 함양하고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번 기수까지 총 4817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모집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총 600명을 지원한다.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서울대 국사학과 이서영 학생은 “교환학생 파견은 새로운 에너지와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이라며 “누군가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 미래에셋이 그랬듯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312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 등 총 825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 동안 23만6520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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