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보호와 핀테크 등 금융혁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신설되는 금융소비자국에서는 분산됐던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를 총괄·조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정책을 적극 발굴한다.
특히 금융위는 금융소비자국을 선임국으로 배치하는 편제로 금융소비자 보호 주력 의지를 밝혔다.
금융서비스국은 금융산업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은행과, 보험과, 중소금융과를 배치했다.
자본시장국은 자본시장정책관으로 개편됐다.
금융혁신기획단에는 금융혁신과, 전자금융과, 금융데이터정책과가 배치됐다.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금융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시성 있게 대응해 혁신성장을 속도감 있게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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